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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시애틀 출장에서, 시애틀 시내를 돌아가다니면서 스냅 사진을 꽤 찍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maps.live.com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지도 3D 서비스를 살펴보다가 시애틀에서 직접 찍어온 사진과 비교를 해 보고 감동받았습니다. (위치 찾는다고 고생 했습니다)

첫 번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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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박물관에서 다운타운 쪽으로 가는 길입니다. 뒤쪽으로 다운타운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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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tual Earth에서 같은 곳을 3D로 찾아서 스크린 캡쳐.

두 번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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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에서 해변쪽으로 쭉~ 내려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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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utal Earth로 같은 곳을 캡쳐

세 번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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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서 스페이스 니들 쪽으로 바라본 사진으로, 이 배경은 영화 "Sleepless in Seattle"에서도 톰 행크스가 차를 타고 지나는 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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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tual Earth로 같은 곳을 캡처

오~ 위대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그런데 한국에서는 언제 3D 서비스 하려나요? 서비스 시작한다고 해도 내가 사는 군포에는 택도 없겠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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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페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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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출장으로 시애틀에 다녀왔습니다. 출장중에 잠시 짬을 내어 Seattle Center에 있는 스페이스 니들과, 롹커로서 안 가볼 수 없는 Experience Music Project에도 다녀왔지요. ㅎㅎ 아래는 직접 찍은 스페이스 니들입니다. 밤에 올라가보니 꽤 높고 야경도 죽음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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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다운타운에서 Seattle Center 까지 운행하는 모노레일이 있습니다. 다운타운 웨스틴 호텔에서 Seattle Center까지 걸어가면 대략 20분 정도? 모노레일을 타면 80초 정도 걸립니다. 모노레일 이용료는 편도 2달러. 모노레일을 타면 EMP까지 바로 갑니다. EMP 터널을 지나서 정거장에 도착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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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모양 디자인으로 유명한 Experience Music Experience 입니다. 비행기를 설계하는데 쓰는 CATIA를 건축물 디자인 설계에 사용한 최초의 사례로 기록되고 있답니다. 이 록 박물관은 Microsoft의 공동 창립자인 폴 앨런이 만들었고 운영한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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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에 입장하기 전, 입구에 거대한 스크린이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Jimi Handrix 형님 뮤직 비디오를 보여주더군요. 감동이 물밀듯이 밀려왔습니다. (성조기여 영원하라를 연주하고 있는건 별로 맘에 안들었지만) 지미 핸드릭스와 커트 코베인이 시애틀 출신이라 두 형님에 관한 자료가 많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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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가면 기타로 만들어진 엄청난 기둥이 있습니다.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들어 놨죠. 기타 5000대로 만들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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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기둥 앞에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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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슨 기타도 전시되어 있고, Fender 스트라토캐스터 56년 모델도 전시되어 있고, Gibson Flying V 프로토 타입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아.. 박물관 안에 있던 시간 시간이 감동, 감동의 연속이었죠. 원래 사진을 못찍도록 되어 있다는데 들어갔을 때는 몰랐고, 말리는 사람도 없길래 사진 팍팍 찍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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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에 만들어진 Gibson Flying V Proto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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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der Stratocaster 1954년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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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눈물을 펑펑 흘리게 한 것은 커트 코베인 형님이 작사할 때 쓴 친필 가사가 전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사진을 찍었지요. 북받쳐 오르는 감동을 주체할 수 없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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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서 빌 게이츠 회장님도 근거리에서 뵙고 왔습니다. 전에 뵈었을 때 보다 많이 늙으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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