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련의 비회원 게시판에서 퍼온 글입니다.



지나가던 같은 교인으로써 한마디 좀 남길까 하는데요
엘리사 자매님께서 쓰신 글 들 중에 단군상을 부순 것이 일부 기독교인이다 일부 이단이다 라고 하셨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혹시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사진들 보셨는지요? 여기 반기련 같은 예수님 안티들이 모인 사이트에서도 예전에 몇번 돌아다닌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 사진들 보시면 단군상 파괴는 일부 한두개 교회뿐만이 아니라...
한국 기독교 총 연합회(말 그대로 한국 기독교의 총 본산지)에서 추진하여서...
우리 이름있는 유명 목사님들께서 한국에 아브라함과 모세, 예수님도 아닌...
감히 이방 민족의 조상이라 하는 사탄의 영인 단군이 득세하는것을 더 이상 보지 못할
지경까지 이르러서... 주님과 하나님의 뜻을 받아 우리 한국 기독교 목사님들께서 친히 전국적으로 주도하셔서 전국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단군상을 철거하는 쾌거를 이루어낸 것입니다 할렐루야~

자매님께서 잘못 알고 계신듯 한데요 우리 한국 기독교계 전면적으로 정식으로 추진했었던 일이었습니다 그때 사진 돌아다니는 사진 있으면 보세요 각종 교회에서 단군상 철거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했었고 "단군상 파괴 그 시대, 역사적 사명"이라는 주제로 많이 토론, 토의도 했었습니다! 이런 성스럽고 거룩한 우상 파괴를 한 기독교인분들을 어떻게 일부나 이단으로 취급하실수 있으신지요...

현재 한국 기독교 총 연합회에 소속되어 있는 우리나라 기독교 교파와 종파의 수가 몇인지 아십니까? 어림잡아 세어도 수백 종파에 달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한기총에서 직접 자랑스럽게 추진하고 실행한 일들이 일부만의 못된 짓이고 이단들의 잘못된 짓이라니요! 제 속이 많이 상하는군요...

그러면 그때 당시 참가하셨던 저와 우리 유명 목사님들과 거기 동조했던 수많은 교회에서의 신도님들, 집사님들, 장로님들이 다 이단이고 일부 밖에 안 참가했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닙니다... 우리는 유대 사람들과 여호와 하나님, 아브라함, 솔로몬, 예수님을 앞장세우고 또 이 땅에 유대 하나님과 주 예수님의 뜻을 전파하기 위해서 이땅에 존재하는 단군상을 철거한 것입니다

저도 그 당시 단군상 철거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부수는데도 일조했었던 교인중 한 사람입니다 알려지면 안티들에게 욕 먹을까봐서 자세하게는 얘기를 못하지만 저와 몇 목사님들과 같이 어느 모 지역 초등 학교에 있는 "국조단군상"이라 되어 있는 사탄의 조형물, 우상숭배물을 성스럽고 거룩한 기도를 하고 마치 모세가 우상에 잠시 빠져 제 정신 차리지 못하는 유대 백성들에게 경고를 하시고자 여호와의 말씀을 받들어서 들고 있던 십계명 돌판을 던져서 우상물을 깨 버렸듯이 과감하게 저희가 깨 부쉈습니다
전국적으로 이런 거룩하고 성스러운 우상 파괴가 일어나서 주님과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여 주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재 사탄과 마귀의 영이 가득한 대한민국에서는 이러한 것을 뭐 민족, 조상 운운하면서 마땅히 성스럽고 칭송받아야 할 목사님들께서 안타깝게도 구속되시거나 하시기도 하셨습니다만...
저희는 그 일을 절대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후회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저희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단군상 뿐만이 아니라 이순신상이나 세종대왕상 같은 우상물들도 파괴할 계획입니다 저와 몇몇 좀 행동적이신 몇 목사님들과 지금 이것도 의논중입니다

이땅에 인간들이 동상을 세울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여호와 유대 하나님, 그리고 아브라함과 그 후손인 이스라엘 민족의 영웅들 뿐입니다 이 외에는 인간, 사람이 감히 함부로 동상을 만들어서 보존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현재 대한민국에는 사탄과 마귀의 영이 가득하여 이런 하나님 예수님 이스라엘 민족 영웅이 아닌 요사하고 사악한 주님의 권세와 권능을 알지 못했던 자들을 우상, 조형물로 만들어서 섬기고 있으니 이 어찌 안타까울수 있겠습니까?
따라서 이대로는 더 두고 볼수 없겟다 싶어서 기독교계 대다수에서 서로 힘과 머리를 맞대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여 단군 우상 사탄 조형물을 파괴한 것입니다

굳이 단군상 뿐만이 아니라.. 다른 역사 문화재나 역사적 자료든 어떤 조형물이든 뭐든지 간에 우리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님의 지체 하에 말씀을 따르는 모든 성도들과 하나님의 아들 딸들은.. 언제라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여호와 유대 하나님에게 반하는 모든 것들에 대해서 주님의 군대로써 항상 사탄과 악한 영들에게 맞서 싸울 의지와 힘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 주님과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 곁에 계시기에 가능한 것이지요

엘리사 자매님께서는 보아하니 아직 신앙심이 조금은 부족하신 듯 합니다 혹시 그때 단군 우상 철거 성역에 동참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래서 모르시는 것입니까? 저는 바랍니다... 단군 우상 철거나 그 외에 다른 우상 사탄에 관한 모든 반 기독교적인 모든 것들을 태우고, 부수고 없애는 것에 단 한명의 우리 주님의 자녀와 하나님의 성도들이 단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기꺼이 주님의 말씀과 뜻을 받들기 위해 따라 주었으면 합니다

언젠가는 단군 우상 뿐만이 아닌 모든 반 기독교적인 우상과 사탄의 상징물에는 언제든지 저희는 모세가 십계명 판으로 우상을 부수었듯이 한국을 잠식하고 있는 아직 남아 있는 이순신 우상, 세종 우상 등 모든 여러 동상과 우상 조형물에는 과감하게 주님과 하나님의 전능함과 진노하심을 증거해 드릴 것입니다

엘리사 자매님과.. 또 여러 성도분들도 이제는 우리가 행동으로 보여야 할 때라고 생각을 해 주시고 언제라도 이런 성스러운 성역, 우상 파괴라는 주님과 하나님의 뜻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님께 주님의 평화를~ 샬롬^^



사태 심각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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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희도 감리교 목사 - 3. 1 독립선언 민족대표33인중 1인이었다가 변절

친일잡지 [동양지광]을 창간하면서창간사에 쓴 글
- 이때에 반도 2천만 동포의 가슴속에 일본정신을 철저히 하고, 황도정신을 앙양하고, 천황폐하의 적자로서, 황국 일본의 공민으로서 예외없이 국체의 존엄을 체득하고, 황국 일본의 대사명을 준봉하고 ... 생각컨대 이 대의를 이해하고 이 이념을 체득할 때 일본국민으로서의 영광과 긍지를 감득치 않을 자 누가 있겠습니까.

박희도 목사는 해방 후 반민특위에 체포되었다가 독재자 이승만에 의하여 구명.

[2] 정춘수 감리교 목사 - 3. 1 독립선언 민족대표33인중 1인이었다가 변절

1) 1940. 10. 감리교 교권을 장악한 후 [감리교 혁신안] 발표 내용 중
   - 교도로 하야금 지원병(왜군)에 다수 참가하게 할것 - 까지 규정
2) 1941. 10. 10.에는 교역자와 신도대표 50여명을 이끌고 [부여신궁] 조영근로봉사를 하고 돌아왔다.
3) 1941. 10. 21. 교회의 철문, 철책 등을 뜯어 헌납하도록 하는 이른바 "종교보국 5개항"을 결의 실천케 하였다.
4) 1942. 2. 13. 감리교 각 교구장에게 공문을 보내어, "교회 종도 헌납하야 성전(왜놈제국주의 2차대전) 완수에 협력 할 것" 을 요구.
5) 1944년 감리교단을 이끌면서, 상동교회에 [황도문화회관] 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교역자들에게 일본정신 주입에 광분
6) 머리 이마빡에 일장기 두건을 두르고 교인을 인솔하여 남산의 조선신궁(왜놈신사)까지 뛰어가 단체로 신사참배 강행 !
(대부분의 사람들은여기에서 입을 벌린채 할 말을 잊게 된다. X팔 !)
7) 해방 후 낯짝을 들고 다닐 수 없게 되자 1949. 10월 어느날 명동성당의 노기남 주교를 찾아가 [카톨릭]으로 개종한 후 삶을 마치다.
8) 역사 왜곡으로 고항인 청주 [3. 1 공원] 에 세워졌던 민족반역자 정춘수의 동상은 역사왜곡을 뒤늦게 알게 된 시민단체들에 의하여 1993년 2월에쓰러트려 지고야 말았다. (더러운 X끼)

[3] 정인과 장로교 목사 - 상해 임시정부 외무차장이었다가 귀국후 변절

1) 장로교 총간사로 취임하여 "교도로 하야금 그 직에서 멸사봉공의 성을 봉하야 충량한 제국신민(왜놈)으로서 협심육력 동아질서의건설에 용왕매진" 하자고 선동하면서, "신사참배, 궁성요배, 황국신민서사 제창" 선도
2) 교회의 헌법, 교리, 교법, 의식 등을 순정 일본적 기독교로 할것과, 전 기독교 서적, 출판물을 검토하여 이론 국체에 배치되는 자구 개정을 지시
3) 1941. 9. 4. 매일신보에 발표한 글
- 앞으로 일보일보 내선일체의 철저화에 최후적단계에 이르도록 계속 노력하려 하는 바인즉,---
4) 1942. 4. 29. 발표한 글 중의 일부 - 내선일체의 완성과 국어(일본어) 생활의 철저 -
5) 해방 후 친일행각 죄상으로 반민특위에 체포 되었다가 이승만에 의한 반민특위 폭력 해산으로 구명도생

[4] 전필순 혁신교단 목사 - 항일단체 [대동단] 단원이었다가 변절

1) 중일전쟁시 전국 각지 교회 순회강연시 "정의의 중일전쟁은 반드시 승리한다. 조선인은 전쟁에 헙럭하라 !" 고 선동
2) 기독교를 총 망라한 혁신교단을 조직하여 그 괴수가 되어 친일 부역
3) 교회 건물 내에 일본 [가미다나]를 설치할 것과 [황도연구회] 설립선동
4)해방 후 친일행각 죄상으로 반민특위에 체포 되었다가 이승만에 의한 반민특위 폭력 해산으로 구명도생

[5] 김길창 목사 - 조선기독교연합회 회장으로 친일부역한 거물 기독교 지도자

1) 기독교인 황민화운동을 이끈 수뇌 인물
2) 황민화운동, 신사참배운동, 민족정신 말살운동 등에 광분
3) 신사참배에 반대하는 목사와 교인을 왜놈경찰에 밀고 탄압케 함.
4) [3. 1 운동]을 "쓸데 없이 딴 장난 하다가 실패하였다" 라고 비난.
5) 해방 후 반민특위에 체포됨 - - - (이하 생략)

[6] 노기남 천주교 대주교 - 호교(護敎)를 위해 신을 판 성직자

1) 1936. 5. 18. 로마교황청은 천주교 신자들이 신사에 참배해도 좋다는 훈령을 내린다. (하여간 왜놈들의 로비 능력에는 혀를 내두를 수 밖에 ! 교황청까지도 헤까닥하게 만들었으니) 이에 노기남은 드디어 친일행각의 길로 나선다.
2) 로마교황청 훈령에 명동성당 보좌신부였던 노기남은 자신은 물론 신자들에게도 신사참배를 허락 하였다.
3) 그리하여 노기남은 천주교 단체의 책임자로서 매월 1일마다 소속 단원을 인솔하여 남산 조선신궁으로 신사참배를 하는 친일 부역행위를자행하였다.
4) 경성교구 40여 성당을 순회하며 시국강론시 선동한 중요 친일 내용
- 매일아침 황실태안, 황군의 무운장구 기도
- 매일저녁 전쟁에 부상, 전사한 황군 장병을 위하여 기도
- 매주 황군 무운장구를 위하여 미사 성제 거행
- 매월 황국신민의 각오를 일층 굳세게 하기 위한 기원제례와 설교
- 신자의 일상생활 검소화로 저축에 힘써 국방헌금(왜군) 헌납
5) 일본군용기 헌납운동 주도 - 매월 1인 1전 헌금과 유지의 기부금 선동하여 일본전투기 제작대금 1만원을 왜국 천황폐하에게 헌납
6) 기타 친일행적은 시간과 지면관계상 더 이상 - - - (엣퉤퉤 ! )

[7] 한일합방 이전 [조선천주교] 책임신부였던 프랑스인 [뮈텔] 주교

- 천주교인인 안중근 의사께서 이등박문에게 천벌을 내리시고 체포되시자 왜놈들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안중근 의사를[살인범]으로 매도 하면서 파문에 처하여 잽싸게 일제에 아부하다.
- 안의사께서 사형집행 전에 [본당신부를 만나 고해성사를 받고 싶다]라는 요청을 하시었으나, [암살자가 가톨릭 신자일 수 없다] 라고 거절하며 계속하여 일제에 아부하다.
- 그리하여 안의사께서는 일제시대 내내 천주교로부터 [살인범]으로 단죄되었고, 해방 후에도 계속하여 방치되시었다.
- 그러다가 천주교에서는 여론에 마지못하여 1993. 8. 21. 복권 조치를 행하였다.

○ 민족문제연구소 편찬 [친일파 99인]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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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신문 조현 기자님의 기사인데, 퍼 왔습니다. 문제가 될시 삭제하겠습니다.

1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회견 중인 김경직 목사(오른쪽 두번째) 사진 신소영 기자
 
기독교시민연대 대표 김경직 목사가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한 레스토랑에서 ‘조용기 목사 가족 교회사유화 음모’ 공개 양심 기자회견을 열어 조 목사 가족의 교회 관련 단체 장악 음모 내용을 폭로했다.
 
김 목사는 지난 2009년 창간돼 자신이 발행인 겸 편집인으로 있는 <비평과 논단>을 통해 조 목사의 가족의 편에서 지난해 말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 목사 등을 음해한 내용을 실어  출판물에의한명예훼손 혐의로 김성광 목사(순복음 강남교회 담임·조용기 목사 처남) 등과 함께 여의도순복음교회로부터 고소 당해 재판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지난 1년 동안 조 목사의 장남 조희준씨와 조 목사의 처남 김성광 목사의 캠프에서 일했다’고 자신을 소개한 김 목사는 “과거 조희준씨에 대한 동정심을 갖고 조희준씨를 도왔으나 조씨가 나를 이용해 동생(조민제 <국민일보>사장)을 밀어내고 <국민일보> 경영진에 복귀하려는 것을 알고 더 이상 용납할 수 없었다”고 양심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김 목사는 “1년 넘게 이어진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국민일보> 등을 둘러싼 분란의 중심에는 조희준씨가 있고, 또 조씨의 배후엔 모든 것을 조종하는 핵심인물은 모친 김성혜 한세대 총장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 목사는 지난해 말 송구영신 예배 때 교회 주변에 살포된 이영훈 목사 비난 문건에 대해서도 “조희준씨가 기획하고 자료를 준비해 김성광 목사에게 전달했고, 김 목사가 전단지를 제작해 살포한 것”이라며, “이영훈 당회장과 허동진 장로회장, 노승숙 전<국민일보> 회장을 비방한 내용을 담은 <비평과논단> 제11호 특집호도 김성광 목사가 제 명의를 도용해 글을 작성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목사는 “최근 ‘영산조용기자선재단’으로 이름만 바꾼 (재)사랑과행복나눔 사유화를 비롯해 조 목사 가족들이 교회 관련 기관을 사유화하기 위해 어떤 계획들을 세우고 실행해왔는지 잘 알고 있다”면서 “김성혜·조희준씨는 조용기 목사가 살아있을 때 교회와 관련기관 이사회에 자기 사람을 심어 점령해야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이와관련해 “그 시도가 성공한 첫 사례가 한세대학교이고, 두 번째가 엘림직업학교와 엘림복지타운이며, 그 다음이 얼마 전에 ‘영산조용기자선재단’으로 문패를 바꿔 단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이라면서 “결국 헌금 570억원(사랑과행복나눔 기금)이 조희준씨 손아귀에 들어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목사는 “조희준씨가 <국민일보> 간부의 80%가 자신이 회장으로 있을 때 뽑은 인물들이어서 재입성이 가증하다는 착각을 하고 있다”며 후임 회장과 사장에 대한 인선 구상까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어 “조희준씨가 나아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를 몰아내고 교회와 관련기관을 송두리째 차지하려하고 있다”며 “조희준씨는 ‘장로들이 조용기 목사를 끌어내리면 그것이 우리에게 여의도교회를 떠날 수 있는 명분이 되기에, 그 뒤 아버지(조용기 목사)를 모시고 따로 교회를 개척하고, 어머니(김성혜씨)가 후임 담임목사를 맡으면 된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김 목사는 또 조용기 원로 목사에 대해서도 “지난 2008년 은퇴할 때 퇴직금으로 80억원을 수령하고, 그 돈을 차남 조민제 <국민일보> 사장에게 맡겨 주식에 투자하도록 해 주가조작 의혹사건에 휘말려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은퇴후 현재까지 선교비 명목으로 매년 150억원을 받아간 조 목사는 오로지 돈과 권력을 좇았고, 복음보다는 황금만능주의를 전파했다”고 비난했다.
 
김 목사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여의도순복음교회 홍보 책임자는 “교회 장로회는 ‘김 목사의 양심선언이 충격적이며 이것이 사실로 밝혀지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이라고 전하면서, “그러나 교회는 김 목사 등의 음해로 훼손된 명예를 회복해야하기 때문에 김 목사 등에 대한 법적 소송을 취하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희준씨의 한 측근 김 목사의 주장과 관련해 “대꾸할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또 김성혜 총장의 한 핵심측근은 “김 총장은 김 목사를 한번도 만나거나 전화 통화한 적 조차 없다”면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조 목사와 가족들의 모든 것을 쏟아부은 곳인데 어떻게 새로 교회를 시작한다는 구상을 할 수 있으며, 조희준씨의 말도 다른 의도로 한 말을 자기식대로 해석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이어 “엘림복지타운은 서울시 소유여서 사유화할 수 없으며, (재)사랑과행복나눔도 보건복지부의 관리감독을 받는데, 이름과 운영주체가 바뀐다고 사유화할 수 있는 게 아니다”며 “황당한 주장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답했다.
 
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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